작성일 : 09-04-10 23:33
창업에 관한 몇가지 생각
 글쓴이 : 김봉중
조회 : 5,806  
2005년까지는 인간개발연구원의 조찬회원으로서,

즐겁게, 배우면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양병무 원장님에게서 글쓰는 즐거움을 배웠읍니다.
제대로 소화를 못하여 소책자 한권내고 말았었는데 그래도 그 책이 인연이 되어 최근에 독서클럽 하나 내었읍니다.

책을 더 잘 써보고 싶고, 그러려면 책도 더 많이 봐야겠고, 하여... ,그동안 책 읽는 집(www.abookaday.co.kr) 하나 지으면서 가지게된, 혹 우리 인간개발연구원의 젊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창업에 관한 몇가지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 좋은 브랜드(Name)는 마케팅성공으로 만들어 진다

우리는 어떤 특정사업을 하기에 좋은 이름이 생각나면, 그 좋은 이름만으로 브랜드 영업력이 생기리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름이 중요하고, 좋은 이름이면 그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윤활유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컨셉의 이름이라 하여도(요즘식으로 도메인 네임이라 하여도) 그 이름은 시장진입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자본의 초기집중 투입, 또는 사업모델 그 자체가 좋을 때 만이 시장진입이 가능하다.

사례 : 월마트, 나이키, 다음, 네이버, 에니콜.... 어느 것이든 같다.
이들 브랜드가 사업초기에 막대한 광고자금이나 구체적 수익모델로 접근하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되는가? 요즘 직장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 따오기 처럼 어렵다 보니 언론에서 조차 '창업이 해답이다'라고 부추기고 있지만, 창업 시에 상호를 짓거나 도메인을 지을 때 새겨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브랜드는 비즈니스 본래의 성공에 따라다니는 부가가치이다.
인터넷시대의 비즈니스 성공은 품질은 기본이고 초기 마케팅비용에 따라 결정된다.

둘째 : 내 생각을 구현할 실무자를 부릴 수 있는 확률이 5% 이하다.

대기업에선 책임자가 스크린하여 의사 결정을 하면 걸맞는 실무자가 어디에서라도 나타나 boss가 구상하는 목표를 어느 정도는 실무적으로 구현해 준다.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컨셉만 분명하며 회사의 가치관과 방향이 맞으면, 그 목표는 달성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겨 진다. 소기업에선 꿈 같은 이야기이다. 우선 Boss의 말 뜻을 알아 듣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다. 찾았다고 하더라도 그는 대 조직에서 배운게 없어서 일이 성사되기까지의 프로세스를 충실히 하지도 않으면서 교만하기 그지없다. 조금 눈치가 있는 직원을 만나면 다행이지만, 그 사람도 끝내는 보스하고 흥정 카드를 내민다. 물론 그것은 그들의 잘못만도 아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보스들이 수없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탓도 있다. 어떻든 결과는 그렇다. 따라서 내 생각을 구현해 줄 직원을 부릴 수 있는 확률이 5%이하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창업에 임해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창업자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범위의 실행이 필요한 일을 벌이거나 창업하여야 하는 것이다. 아니면 완벽한 수준의 Outsoursing 거래처를 확보하거나...

셋째 : 사업을 90% 성공시켰을 때에 발생할 자금의 10배를 준비하고 사업을 시작하여야 한다

방송이나 신문에 보유특허가 100개가 넘는 발명왕들이 가끔씩 소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나만 유독히 관찰력이 없는지 그 발명가들 중에 번듯하게 잘살고 있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이들의 경우를 Simulation을 통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해명을 해 놓은 사례가 있다.

그사례 설명에 의하면,

1. 사업아이디어를 실제 비스니스나 생산으로 구현하는데 90%를 달성하는데 까지는 성공시 총 투입될 비용의 10% 수준밖에 투입되지 않으며,

1. 95%까지 가는데 또 10%,
1. 99%까지 가는데 또 20%,
1. 99.5%까지 가는데 또 30%,
1. 100% 성공하는데 마케팅 비용 포함하여 전체비용의 40%가 필요하다고 한다. (수치의 적용은 예시에 불과하지만 논리적 단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런데 대부분의 발명가, 대기업 출신 지식인, 1인 창업가들은 나름대로 여유를 가지고 창업하는데 90%정도 성공할 때 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한 금액의 3-5배의 자금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니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제품(서비스)을 생산해 놓고 광고한번 못해보고 재고가 쌓여서 망한다. 제조업, 서비스업 , 지식산업 모두가 광고, 마케팅이 생명이며 성공예산의 40% 이상이 여기에서 판가름 나는 걸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실수를 범한다.

*상기 3가지는 저의 실전 경험입니다. 책에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대기업에 있을 땐 왜 나의 아이디어 의사결정이 계속하여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대기업조직은 훌륭한 스탭이 팀웍으로 보좌해주고, 방향이 옳으면 성공할 때까지 자금을 밀어부칠 수 있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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