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15 09:57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 전상백 대표이사님
 글쓴이 : 홍보팀
조회 : 5,112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 전 상 백 - 

지금 우리는 단군 이래 가장 잘 살고 있다. 옛날 천석꾼이나 서양의 부호들이 수 십명의 노예를 거느린들 자가용 나들이, 핸드폰 치고, 에펠탑, 백악관, 나이아가라 폭포, 하와이섬을 유람할 수 있겠는가! APT에 사니 추운 줄 모르지 직장에 가면 에어컨 있지!

정말 우리는 파랑새가 노래하듯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몰라야 한다.

과연 각자는 행복을 느끼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다는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도 불만스런 사람도 꽤 많을 것 같다. 수입에 대한 불만, 지체에 대한 불만, 심지어는 사회에 대하여, 국가에 대하여도 불만이 크다. 불만은 남과의 비교에서 온다. 비교에서 오는 열등의식이 불만을 낳는 것이다. 불만이 계속되면 결국 불행한 생을 사는 것이다.

 

흔히 쓰는 나쁜 질문에 이런 것이 있다.

당신 ․ 몇 평 APT에 사느냐?

․ 무슨 차 타고 다니지?

․ 학교 어디 나왔어?

이렇게 비교만 해야 속이 풀리나...정말 유치하다

 

오늘의 세상은 너무나 시끄럽다. 경쟁투성이다. 그리고 각자는 너무 바쁘게 뛰고 있다. 심지어 유치원, 초등, 중고등학생 까지도 뛰게 하고 있다. 엄마들이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다들 불편을 털어놓는다.

 

경쟁사회에서 오는 비교우위(比較優位)를 확보하려는 강박감이 행복감을 앗아가는 것이다. 정말 거추장스럽고 짜증나게 하는 것은 오늘날의 경쟁문화이다.

 

그런 경쟁, 우리는 젊은 날에 실컷 맛보지 않았나! 그런 의미에서 고희를 지낸 우린 한 시름 놓게 되었다. 그런데도 행복을 못 찾고 있는 자가 있는가? 남을 부러워함은 부질없는 짓이네! 행복해야 할 시간도 모자라는데!

 

「저기 저 산 너머 아지랑이 낀 언덕 너머에 행복이 있다기에

나는 벗과 더불어 찾아 갔노라.

저 멀리 저 산 너머에는 그리던 행복은 없고.....

나는 눈물만 흘리고 돌아 왔노라」 (칼 붓세의 시)

 

행복은 멀리 있지도 않고 가까이서 찾아야 해! 자식들, 손자들이 건강하게 오순도순 잘 자라고 나의 부부도 건강하다면 그 자체가 바로 행복한게 아닌가! 금년은 계미(癸未)년 양의 해이다. 양은 겸손하고 욕심은 없으며 온순하게 행동하며 무리와 더불어 조화를 이루어 사는 동물이다. 그리고 한없이 걷는다.

 

우리같이 나이 들면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갖가지 병이 우리를 괴롭힌다. 이런 때는 걷는 게 제일이다. 매일 규칙적으로 걷자. 걸음은 뇌까지도 맛사지 해주니 노인 에게는 더욱 좋다.

좋은 날씨에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와 치매예방에도 좋은 최고의 노인건강 비법(秘法) 이라네. 자연은 인간의 모상(母像)인데 나이 들수록 자연과 친해져야 한다. 자연에는 많은 진리가 숨어 있다. 그리고 가식이 없다. 인간은 어차피 죽어 자연에 묻히는데, 자연의 순리(順利)에 따라야 한다.

거추장스런 문명은 멀리 떨궈버리고 자연속을 무심(無心)으로 걷자. 걸으면 행복이 느 껴질 것이다. 자연 속에서 얻는 한가로움이 주는 깨달음도 찾아내자.

“산 절로 물 절로 산수(山水)간에 나도 절로”

 

나이 들면 산 오르기도 좋다. 높은 산 말고 햇살이 좋은 낮은 산을 꾸준히 찾아 걷는 것이 좋다. 자연에는 정기(精氣)가 깃들어 젊은이가 찾는 실내 헬스장과는 비교할 바 가 못된다. 그런데 노인층에게는 조심해야 할 세가지의 유의점(留意点)이 있는데

첫째, 감기 들지 말 것

둘째, 넘어지지 말 것

셋째, 피로하지 말 것 등이다.

 

마음의 평화, 영혼의 쉼터, 대지 위의 롤 걸으면서 걷기 명상을 하자. 그리고 항상 행 복을 이야기하고 삶을 즐기자. 훗날 생을 마감할 때 나는 그리도 행복을 느끼면서 후 회없이 살았노라고 나직히 읊조리게 하소서.

 

(2003. 동문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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