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7-18 09:56
먹고 안먹고는 고정관념이다.
 글쓴이 : KHDI
조회 : 5,026  

먹고 안먹고는 고정관념이다.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아직도 중국에서는 사람고기를 먹는다 하니 동물단백질이란 개념으로 비위만 상하지 않는다면 먹을 수 있겠다.


무슨 고기를 먹던 단백질은, 그 자체로 체내흡수가  되지않고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다음, 장을 통해 흡수된다고 한다.


소나 돼지나 개, 심지어 남자정력을 키운다는 뱀이라도 모두 체내의 담즙으로 분해되는 것이지 개나 뱀처럼 교미시간을 길게하는 선망의 단백질 자체가 이착되는 건 아니겠다.

복날이라고 장안에 개의 누린내가 진동하겠다. 유행처럼 복날은 개고기를 먹어야 시대인이라도  되는 것인양 남녀노청 어린애까지 먹고 멕이고 하는 것이 기이하게 보일 뿐이다.


여름은 세균이 번창하고, 몸은 냉하고, 장기의 기능은 저하되니 소화가 쉬운 음식으로 개고기가 좋다는 말에는 거부감이 없다. 그러나 식료로써 사육하는 과정이 식품관리의 부실과 위생적이 아닌 경우에는, 특히 상업화되고 성수기 수요에 따른, 개고기는 영양보신이 아닌 독이 될 우려가 많다.

먹고 안먹고는 개인의 선택이다.


뉴기니아의 일부 종족은 친족이 죽으면 모두 모여 죽은 자를 먹는다 한다. 그래야 그 영혼과 육신이 산 자와 같이 존재한다고 믿는단다.


내가 먹지 않는 것을 남이 먹는다 해서 야만인으로 보거나 멸시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생활환경과 관습과 종교 내지 철학까지 이해를 한 다음 판단할 문제이다.

다만 현시대에 수십억 인간들이 무엇을 식품으로 취할 때는 그 생산과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졌기를 바랄 뿐이다.


시골 앞마당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토종 암탉을 6년근 인삼으로 조리한 진짜 삼계탕에 소주 한잔으로 땀을 흘려보고 싶은 여름날이다.

삼구아이엔씨 책임대표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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